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일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원도심 남포동 일대를 영화의 열기로 가득 채웁니다. 매년 가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 축제는 방대한 상영작과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올해 영화제는 총 316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공식 초청작 247편과 커뮤니티비프 69편이 포함됩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전도연, 설경구 등 강력한 배우진과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홍진 감독의 SF 스릴러 '호프'는 황정민, 조인성 외에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하며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실사화한 '룩백'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블로거들은 영화제 현장의 분위기를 100% 즐기기 위한 팁으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인사, 오픈 토크 등 스크린 밖 즐길 거리를 추천합니다. 인기 상영작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므로 공식 홈페이지 사전 회원가입 및 자정~새벽 시간대 취소표 공략, 현장 매표소 방문 등 예매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센텀시티와 남포동의 행사 권역을 나누어 계획을 세우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