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은 가을철 별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특히 늙은 호박을 활용한 호박죽은 깊은 단맛과 영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당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늙은 호박은 제철을 맞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커다란 늙은 호박을 통째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늙은 호박을 통째로 보관할 때와 손질 후 보관할 때의 방법을 다르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통째로 보관할 경우, 구매 후 바로 구석에 두기보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7~10일 정도 말리는 '큐어링' 과정을 거쳐야 오래 저장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손질 후에는 과육을 쪄서 냉동 보관하거나, 생으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껍질을 벗기기 어려운 경우, 먼저 찐 다음 과육을 떼어내는 방법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늙은 호박을 통째로 보관할 때는 10~13℃, 습도 70~80% 정도의 서늘한 곳이 적합하며, 0℃ 이하의 냉해나 강한 햇빛, 습한 바닥은 피해야 합니다. 손질 시에는 단단한 껍질 때문에 칼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호박을 반으로 가른 후 씨와 속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찐 호박은 2~3cm 두께로 썰어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호박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