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과 소화기까지 감염을 일으키는 DNA 바이러스로, 특히 6세 이하 어린이들에게서 빠르게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9도 안팎의 고열과 콧물, 기침,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열이 높게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직 예방접종이 없어 평소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한 예방책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아데노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으로 고열과 함께 눈곱이 끼고 흰자위가 충혈되는 결막염 증상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쪽 눈만 붉어지다가 며칠 뒤 다른 쪽 눈도 충혈될 수 있으며, 눈곱 때문에 아침에 눈 뜨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중이염이나 위장염이 동반될 수 있고, 어린 아기의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2~14일, 평균 5~7일 정도로, 이 기간에는 증상이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비말 전파,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 전파, 심지어 수영장 물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 후에는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등원 시기를 결정하고, 해열제 없이 열이 정상으로 돌아와도 기침이 심하면 하루 정도 더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