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는 2022년 이혼 후 쌍둥이 자녀의 양육권을 맡아 싱글맘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녀들이 아빠와 꾸준히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일주일에 1~2회 정도 아빠와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육 방식은 부모의 관계 변화가 자녀와의 관계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려는 한그루의 깊은 고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그루는 이혼 직후 자녀들이 아빠를 보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부모의 관계는 달라져도 자녀와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하며 아이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또한, 다양한 가족 형태를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며 가족의 모습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어머니의 재혼 경험이 자녀 양육 방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그루는 재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새로운 사람과 한집에서 완전히 함께 사는 형태에는 자신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불편함과 두 자녀의 생활을 함께 고려한 신중한 태도입니다. 그는 자신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자녀 중심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