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026년 10월 2일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검찰청 폐지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검찰 폐지로 인해 대한민국 범죄 수사 시스템이 사실상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년간 형사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이 140일에서 312일로 2.2배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2021년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 지연이 심화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검찰 폐지가 국민의 치안을 위협하고 특정 정치적 이익을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검찰이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공소청과 중수청으로 역할이 분리된 상황에서, 수사 지연 사례로 장윤기 살인 사건과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 등을 언급하며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부각했습니다. 반면, 정치인 수사는 솜방망이 처벌로 흐지부지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사법 시스템의 불균형을 꼬집었습니다.
또한 정점식 원내대표는 2026년 7월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야당 차별'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선거비용 397억 원을 즉시 반환하라고 요구하면서도, 이재명 대통령 관련 434억 원은 재판 연기를 통해 반환을 보류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현재 정치권의 주요 쟁점과 사법 시스템 개편에 대한 그의 입장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