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현빈은 2026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권력을 향한 야심을 지닌 중앙정보부 과장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대결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현빈은 약 14kg을 증량하며 캐릭터의 위압감을 표현했고, 정우성과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두 배우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도 함께 참석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빈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권력 지향적인 백기태 과장 역을 맡아 정우성이 연기한 장건영 검사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핵심 축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현빈은 이 작품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정우성은 이정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에서 1980년대 안기부 국내팀 차장 김정도 역을 맡아 복잡한 인물 관계와 반전 구도를 선보였습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작품에서 시대적 배경과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헌트'는 1980년대 신군부 집권, 5·18 민주화운동 등 실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시대적 불확실성 속 인물들의 고뇌를 담아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중앙정보부를 배경으로 권력 암투를 다루며,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