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두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여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덜 익은 자두는 실온 후숙을 통해 단맛을 끌어올린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잘못 보관하면 쉽게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자두 보관 시 익은 정도에 따라 보관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덜 익은 자두는 18~20℃의 통풍이 잘되는 상온에서 1~2일 후숙하여 단맛을 높인 후 냉장 보관해야 냉해를 입지 않고 푸석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일부 블로거는 자두를 미리 씻어두면 표면에 남은 물기 때문에 쉽게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합니다.
자두를 냉장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수분을 차단하고 밀폐용기에 담아 야채칸에 두면 7~10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 보관을 원한다면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잘라 쟁반에 1차로 얼린 뒤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최대 3~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자두 표면의 하얀 가루인 과분은 자연적인 당도 보호막이므로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