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보색샴푸는 염색 후 모발에서 올라오는 붉은기나 오렌지빛을 중화하여 차분한 색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특히 블랙커런트와 같은 붉은 계열 염색 후 주황빛 퇴색을 방지하거나, 카키브라운으로 빠지는 색감을 보정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색 샴푸가 노란기를 잡는 퍼플 샴푸인 것과 달리, 블루 샴푸는 주황색과 붉은색을 보정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제이숲 컬러제이 오로라 블루 샴푸가 염색 후 퇴색되는 과정에서 따뜻한 색감이 과하게 올라오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용도로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레삐 컬러 킵 블루 샴푸는 미용실에서 사용될 정도로 노란기를 빼주면서도 컬러 뭉침이나 탁해짐 없이 은빛 백색에 가까운 색감을 연출하는 데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파놀라 보색 샴푸와 비교했을 때 레삐는 푸른빛이 더 강하고, 파놀라는 청보라에 가까운 색상으로 손 착색은 비슷하지만 레삐가 더 선호된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블루 보색샴푸 사용 시에는 젖은 모발에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낸 뒤 깨끗하게 헹궈주며, 강력한 컬러 보충을 원한다면 3~5분 정도 방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게 탈색된 모발이나 손상이 심한 부분은 색소가 진하게 남을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짧게 사용하며 모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염색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퇴색되는 컬러를 보정하고 유지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