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자 프로배구 시즌이 10월 11일 KOVO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V리그 정규시즌은 10월 31일 개막하며, 그에 앞서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개최됩니다. 아시안게임 여자배구가 마무리되면서 국내 프로배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 수퍼스가 이번 KOVO컵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번 KOVO컵은 V리그 개막 전 각 팀의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됩니다. SOOP,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이 A조에,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이 B조에 편성되어 준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 매치 등 흥미로운 대진이 많아 팬들의 기대가 크지만, 중계방송 사정에 따라 경기 시간이나 순서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 시즌은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의 독주를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활발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정된 전력을 유지했고, 현대건설은 메가를 영입했으며, 흥국생명은 정호영과 자스티스를 동시에 영입했습니다. IBK기업은행도 일본 국가대표 감독 출신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을 선임하는 등 상위권 판도가 복잡해져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