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7구간은 '옛성길'이라는 이름처럼 탕춘대성을 따라 걷는 구간으로, 족두리봉과 비봉능선을 조망하며 비교적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많은 탐방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숲이 우거진 구간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걷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둘레길 18, 19구간의 일부와도 연결되어 있어 연계 산행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실제 탐방객들은 7구간 옛성길이 숲길 위주로 조성되어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6구간 평창마을길과 연결될 경우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걷는 구간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다소 힘들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구간 시작과 끝 지점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만, 일부 지점은 동절기에 폐쇄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은 평창마을길에는 부족하고 구기동 쪽에 많다고 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7구간을 포함한 코스를 계획할 때는 총거리 10.3km에 약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5구간 명상길은 오르막이 있어 난이도가 '상'으로 분류되므로 체력 안배가 중요하며, 21구간 우이령길은 주말에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각 구간의 특징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즐거운 둘레길 탐방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