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감만항에서 중동 및 중앙아시아 원산의 투르키스탄 바퀴벌레(Periplaneta lateralis)가 발견되어 학계와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대 생명시스템연구소와 경상국립대 식물의학과 연구진은 감만항 일대에서 성충, 약충, 알집 등 투르키스탄 바퀴의 모든 생애 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는 단순 유입을 넘어 국내 야외 환경에 이미 정착하여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투르키스탄 바퀴는 '레드 러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최대 3cm에 달하는 크기와 빠른 움직임, 그리고 암컷 한 마리가 최대 350마리까지 번식할 수 있는 강력한 생존력을 지녔습니다. 블로거들은 부산의 온화한 기후가 이 바퀴벌레의 서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물류 이동이 잦은 항만 지역 특성상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태계 교란 및 주거 환경 침입에 대한 실질적인 방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투르키스탄 바퀴의 국내 정착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 외래종 바퀴벌레의 특징과 번식력, 그리고 가정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및 퇴치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수구와 쓰레기 주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 방제업체를 통한 초기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 블로거들은 이 새로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