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은 옴진드기가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며 발생하는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위생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과 함께 손가락 사이, 손목 등에 작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옴의 대표적인 임상 증상은 야간 소양감과 구진 등의 피부 병변입니다. 옴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인종이나 사회경제적 계층과 무관하게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옴은 단순한 피부 건조증이나 알레르기로 오인하기 쉽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언급됩니다. 옴 진드기는 밤이 되어 체온이 올라가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며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살이 접히고 각질층이 얇은 손가락 사이, 손목 안쪽, 겨드랑이 등에 붉은 발진과 좁쌀 같은 수포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거 옴을 앓았던 사람은 재감염 시 1~4일 만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옴은 신체적 접촉뿐만 아니라 환자가 사용한 침구류, 수건, 의류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가족 간 전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옴 진드기에 처음 감염되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기까지 약 4주에서 길게는 6주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되면 증상이 없는 다른 가족도 동시에 치료를 시작하고, 침구류를 60°C 이상 고온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