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사장은 2026년 4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제14대 사장으로 취임하며 약 2년간 이어진 사장 공백 사태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충청지역 북한이탈주민 자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인권 분야에 기여했으며, 특정 대선 캠프에 참여하여 정치적 신망을 쌓기도 했습니다. 그의 취임은 공공기관 경영 정상화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에너지 기술 공기업의 전문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임종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성장의 시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용경영'을 선포하며 다섯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천연가스 설비의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기술 신뢰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으며, 불필요한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조직 체질 개선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 기술 접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노사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종석 사장의 취임은 전임 사장의 해임과 비상계엄 사태, 정권 교체 등으로 혼란을 겪었던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취임 후 윤리경영 점검과 전국 사업 현장 안전 순시 등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보였습니다. 가스기술공사는 임 사장의 리더십 아래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기술력과 현장 경험에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