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나주 석재공장에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가 지게차에 묶이는 학대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와 함께 사업주가 공업용 에어건을 항문에 쏴 노동자가 장기 중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냈습니다. 특히 경기도 화성에서도 유사한 에어건 학대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이주노동자 학대 사건에 대해 사업주 측은 장난이었다거나 친근감의 표시였다고 주장하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계는 이러한 사건의 근본 원인으로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변경 제한 제도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이직권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주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에도 사업장을 떠나기 어려워 인권 침해에 더욱 취약해진다는 지적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이주노동자 에어건 학대 사건에 대한 분노와 함께 가해자 처벌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에어건 학대 사건의 업주가 폭행 혐의로 추가 입건되고 구속영장이 신청된 과정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