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최고위원은 1967년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대신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5년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메모리설계실에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고졸 출신 최초 여성 임원인 상무 자리에 오르며 '고졸 신화'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삼성전자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2016년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한국의희망을 창당하고 개혁신당과 합류하는 등 다양한 정치적 행보를 보였습니다. 2025년 8월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고,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반도체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서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정책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ARS 전화 투표 오류 문제를 제기하며 재경선 불참과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는 등 당내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삼성전자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 정치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