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지난해 6월 부임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결별을 택했으며, 구단은 최근 결과와 경기력 부진을 이유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 7년간 팀을 이끌며 승격과 EPL 잔류를 이뤄낸 지도자였으나, 토트넘에서의 빅클럽 도전은 기대와 달리 리그 16위까지 추락하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토트넘의 이번 결정이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5점에 불과한 위기 상황에서 내려진 초강수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연이어 패배하며 홈 팬들의 야유가 쏟아진 것이 결정적인 경질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또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핵심 선수들의 장기 부상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징계로 인한 스쿼드 뎁스 약화도 부진의 원인으로 언급됩니다.
과거 2025년 6월 당시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상당한 보상금과 연봉을 투자하며 야심 차게 영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질로 인해 토트넘은 다시 한번 차기 감독 선임이라는 과제에 직면했으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라이언 메이슨 등이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