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신지애 프로는 2026년 일본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JLPGA 투어 통산 30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일본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으며, 이번 우승으로 3천만 엔(약 2억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1988년생으로, 156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 능력을 바탕으로 '파이널 퀸'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신지애 프로의 통산 우승 횟수는 집계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JLPGA 투어에서는 30승, LPGA 투어에서는 11승(메이저 2승 포함), KLPGA 투어에서는 21승을 기록했으며, 모든 투어를 합산한 프로 통산 전체 우승은 68승으로 한국 남녀 골퍼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자랑합니다. 이번 일본여자오픈 우승은 지난해 5월 살롱파스컵 이후 1년 5개월 만의 우승으로, JLPGA 투어 336번째 출전 대회에서 이룬 성과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 프로는 JLPGA 통산 30승을 달성하여 영구 시드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투어 역사상 7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 사례이며, 앞으로 시드 걱정 없이 모든 대회에 우선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