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주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신산업 확대, 노동 형태 변화, 외국인 및 고령 노동자 증가,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산재 예방 기술과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사망사고 감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산재 예방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며, 과학적·디지털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세 가지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김현중 이사장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북 지역 현장 경영을 통해 소규모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2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줄이기 위해 'Safety S.T.A.R.' 전략을 가속화하며, 봄철 축사 지붕 개보수 및 태양광 설치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맨홀 작업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식 및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작업 안전가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단은 맨홀작업 안전가이드를 224개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공공 발주 현장에서의 활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맨홀 작업의 준비부터 종료까지 단계별 안전 수칙과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송기 마스크 착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질식 및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중 이사장은 모든 업무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를 철저히 작동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