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한글날 연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40만 789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28만 1485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위 작품과의 관객 수 차이가 단 215명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치이카와 일행이 보수 100배의 유혹에 이끌려 미지의 인어 섬으로 떠나는 모험을 다룬 이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사기 캐릭터의 중독성 있는 랩 장면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나가노 작가가 직접 각본과 감수에 참여하여 원작의 매력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체 속에 노동과 생존 같은 묵직한 주제를 녹여낸 연출도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겉보기와 달리 영화의 분위기가 다소 무거울 수 있어 어린이 관객보다는 성인 관객에게 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차지했지만, 누적 관객 수에서는 다른 경쟁작이 앞서는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존재하여 극장가의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