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2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독립운동 서사와 첩보 로맨스를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김유정 배우가 연기하는 소매치기 이가경과 박진영 배우의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의 만남이 극의 핵심 줄기를 이룹니다.
블로거들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독립을 위해 애쓰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김현주 배우가 연기한 유소란의 강렬한 서사와 진선규 배우의 일본어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힙니다. 또한, 주인공 이가경이 정의감 넘치는 독립투사가 아닌, 조선을 떠나 미국에 가고 싶어 하는 개성 강한 인물로 설정된 점이 흥미를 유발한다는 반응입니다.
과거 2026년 10월 8일 시사회 당시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유인식 감독은 긴장감 있는 첩보, 사랑 이야기,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이라는 세 갈래를 담았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관객들은 70분 내내 흥미진진한 빠른 사건 전개와 김유정 배우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호평을 보냈습니다. 1930년대 경성을 재현한 세트와 의상, 소품 등 뛰어난 연출도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