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상황과 유사한 불길한 징후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1년여 만에 30%대를 기록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집권 3~4년 차에 나타날 법한 현상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현실 감각을 상실하고 자신만의 가상 세계에 갇힌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구조적 다수'를 언급하거나, 집값 폭등기에 '집값 폭락 대비'를 주장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을 하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이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6개월 전 보였던 모습과 흡사하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당시 윤 전 대통령이 현실을 떠나 자신만의 가상세계에 유폐되었다고 평가했던 것과 같은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여권 내 갈등의 본질을 민주당의 이재명이냐, 이재명의 민주당이냐의 문제로 진단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현재와 같다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지하게 걱정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및 연임 개헌 추진에 대한 견해차가 크며, 일부 세력은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당을 파탄 낼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조용히 마치고 물러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있음을 시사하며, 유시민 작가의 '공소취소는 미친 짓' 발언을 그 예시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