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신영균의 백수연(白壽宴)이 2026년 10월 15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백수연은 백(百)에서 한 일(一)을 뺀 백(白)이 99를 뜻하며, 다음 달 만 99세가 되는 신영균 배우의 장수를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백수연에는 평소 공식 석상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씨와 함께 참석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신영균 배우의 외손녀인 가수 이재는 오는 11월 7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샘킴과 동반 참석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재와 샘킴은 2017년 음악 세션에서 만나 7년간 음악적 파트너이자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영균 배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계에 600억 원을 기부해 온 사실이 재조명되었으며, 후배 예술인들이 힘을 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백수연과 함께 진행된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는 고 안성기 배우에게 굿피플예술인상이 수여되었고, 김무열, 박근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계의 거목인 신영균 배우의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