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하여 인구소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여행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은 2026년 10월 7일 재지정 기준으로 92개 시·군·구에 달하며, 강원, 경북, 전남 등 농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등 광역시 내 일부 구도 포함됩니다.
여행 지원금은 주로 사전 여행 계획서 제출 및 승인 후, 여행 종료 시 지역 내 소비 영수증을 증빙하여 사후 정산 및 환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KTX 요금 최대 50%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지역 내 지정된 카페·맛집·숙박 시설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 가능하며, 여러 지역을 중복으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지원 대상 지역은 행정안전부 고시나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별 지원 시기와 예산 규모가 다르므로 여행 전 해당 지자체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세제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이 인구감소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이러한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