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프로듀서가 3년간의 경업금지 약정 종료 후 국내 K팝 제작 활동에 복귀하며, 15인조 보이그룹 A2O 소울과 9인조 걸그룹 A2O 라이트를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지난 10월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두 그룹이 공개되었으며, 다음 날인 13일에는 각각 ‘슈퍼스타’와 ‘네온’으로 음원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번 복귀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 이후 첫 국내 프로젝트로, K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이수만 프로듀서의 복귀가 단순한 신인 그룹 데뷔를 넘어선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H.O.T.부터 NCT까지 SM 사운드를 구축했던 유영진 프로듀서가 두 그룹의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점에 주목하며,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중 카메라 촬영과 3차원 재구성을 활용하는 4DGS 기술 도입과 팬 소통 플랫폼 구상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A2O는 기존 아이돌 그룹 운영 방식과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각 그룹을 독립적으로 활동시키면서도 ‘ACE(A2O Cosmic Epic)’라는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연결하고, 멤버들이 유닛, 솔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구조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SM 시절 시도했던 NCT의 확장형 그룹 운영 방식과 유사하면서도,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여러 형태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진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