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회의원은 삼성전자 고졸 출신 최초 여성 임원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현재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정치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한국의희망 창당과 개혁신당 합류를 거쳐 2025년 국민의힘에 최종 합류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최근 양향자 의원은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ARS 전화 투표 오류 문제를 제기하며 재경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당원직선제로 치러진 경선에서 결선 투표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로, 일부에서는 당 지도부와의 갈등으로 비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반면, 과거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본선에서 경쟁한 바 있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호남 반도체 팹 건설 계획에 대해 정부의 진정성 부족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계획의 부재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팹 건설에 필수적인 전력, 용수, 인허가,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기적인 정치적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