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은 요로결석의 한 형태로, 신장 내부에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체내 수분 부족으로 소변 농도가 짙어지면서 칼슘, 수산, 인산, 요산 등이 결석으로 변하며 발생합니다. 요관결석과 달리 신장결석은 체외충격파쇄석술만으로는 결석 조각이 신장 안에 남을 수 있어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극심한 통증은 물론 배뇨 장애, 요로 폐색, 요로 감염, 신장 기능 저하,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신장결석 치료는 결석의 크기, 위치, 통증 정도, 감염 및 폐쇄 여부, 신장 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작은 결석은 자연 배출을 기다리거나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나, 모든 5mm 미만 결석이 저절로 배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발열, 오한이 동반된 감염성 폐쇄의 경우 응급 감압이 우선되며, 이후 안정되면 결석을 제거합니다. 최근에는 흡입형 요관 내시경(FANS)과 같은 발전된 내시경 기술로 2cm 이상의 대형 결석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장결석 내시경 수술은 소변길을 따라 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을 직접 확인하고 레이저로 분쇄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기존 치료법보다 감염 및 패혈증 같은 합병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후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나트륨 제한, 정상적인 식이 칼슘 유지와 함께 결석 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형 관리가 중요합니다. 신장결석 치료는 단순히 결석 제거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