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과 추영우 주연의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방송 초반 시청률 상승세가 꺾이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3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2.1%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인 2회의 2.4%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극 중 두 인물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예고되었음에도 시청률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드라마의 초반 전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일부에서는 2회에서 김소현과 추영우의 키스 엔딩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화제가 되었던 점을 언급하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흡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3회에서 임유진(김소현 분)이 연구실 생활의 고충을 겪고 박민재(추영우 분)와 갈등을 겪는 과정이 시청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특히 3회 말미, 박민재가 한쪽 다리를 잃었다는 사실을 임유진이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첫 방송 시청률 1.8%로 시작한 '연애박사'가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라는 점과 함께 김소현, 추영우 배우의 섬세한 감정선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어, 이번 시청률 하락과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