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과거 미스터트롯 예선 당시 20만원 차이로 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62회에 출연한 이찬원은 데뷔 전 어머니와 함께 정장을 사러 갔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50만원짜리 정장 대신 어머니가 30만원짜리를 권하자 서운한 마음에 버스 안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찬원의 고백에 블로그에서는 당시 어머니의 상황과 이찬원의 심경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20만원의 차이가 당시 어머니에게는 큰 부담이었을 것이라며 어머니의 입장을 헤아리는 시각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찬원의 어린 마음에 50만원짜리 정장을 사지 못해 느꼈을 서운함에 공감하며, 이후 성공한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 가족여행 중 이찬원이 이 사연을 다시 꺼내자, 어머니가 아들을 서울로 보낸 뒤 '그냥 50만원짜리 사줄 걸' 하며 밤새 울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미 2년 전에도 이 사연을 언급한 바 있어,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금 모자의 애틋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