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시험은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 피해를 조사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매년 1회 1차와 2차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2026년 제12회 손해평가사 시험일정은 1차 시험이 5월 9일, 2차 시험이 8월 29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원서 접수는 1차 4월 6일부터 10일, 2차 7월 20일부터 24일까지였으며, 빈자리 접수 기간도 별도로 운영되었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은 1차 객관식 3과목(상법 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과 2차 서술형 2과목(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2차 시험은 실제 보험금 산정 및 손해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블로그에서는 2차 시험의 합격률이 4~5%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1차 합격 후 2차 준비를 시작하기보다 처음부터 실무와 계산 문제를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손해평가사는 농업재해보험 시장의 확대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격 취득 후에는 농업재해보험 관련 보험사업, 손해평가·손해사정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전공이나 학력 제한은 없으나, 자격증 취득만으로 안정적인 고소득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업무 형태와 활동 지역, 자신의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