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에 생기는 누런 목때는 피부에서 분비된 유분과 땀, 세제 잔여물이 섬유에 축적되어 산화된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얼룩은 일반 세탁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워 옷감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특히 흰옷은 작은 얼룩에도 쉽게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올바른 세탁 및 관리법을 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누런 목때 제거에는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활용한 세탁법이 효과적입니다.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 표백제로, 40~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찌든 때를 분해합니다. 여기에 주방세제의 계면활성제를 더하면 피지 기름때를 더욱 효과적으로 녹여 표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옷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탄산소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세탁 전 오염 부위에 주방세제를 바르고 5분 정도 두어 기름때를 초벌 분해한 후, 과탄산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10~20분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옷감이 늘어나지 않도록 칫솔 등으로 문지르기보다는 가볍게 두드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탁 후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나 구연산을 소량 넣어주면 알칼리 잔여물을 중화시켜 옷감이 뻣뻣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평소 땀이나 유분이 섬유에 스며든 옷은 즉시 세탁하여 변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