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부산 경찰청장은 2026년 4월 3일 자로 부산광역시 경찰청장에 임명되어 부산 지역의 치안을 총괄하는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0년 경상북도 청도군 출생으로 경찰대학 9기로 임용되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총경 시절부터 기획 및 현장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경찰 조직의 정책 기획과 자치경찰제 안착에 기여했습니다.
김성희 청장은 취임 이후 헌법 가치와 인권 감수성을 강조하며,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와 마약 범죄에 대한 원인 치유 방식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스마트 경찰 구현과 조직 전문성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2026년 5월 7일 해운대경찰서를 시작으로 관내 16개 경찰서와 35개 격무부서, 16개 지역관서를 직접 방문하여 치안 상황과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김성희 부산 경찰청장은 2026년 9월 9일 서부경찰서 방문을 끝으로 부산 지역 16개 경찰서 등 치안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별 치안 특성과 현장 여건을 파악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장 치안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는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의 원인을 살피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세심치안’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