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DH(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는 항이뇨호르몬(ADH)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체내 수분이 지나치게 재흡수되고, 이로 인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희석되어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폐암, 뇌 질환, 특정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체내 나트륨 총량은 정상이므로 부종 없는 저나트륨혈증(euvolemic hyponatremia)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SIADH는 저나트륨혈증의 심각도에 따라 두통, 구역질, 혼란부터 경련, 혼수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진단은 다른 원인을 배제하는 배제 진단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수분 섭취 제한이 1차적이며, 중증의 경우 고농도 식염수 투여 및 ADH 작용 억제 약물 사용을 고려합니다. 특히 급격한 나트륨 교정은 뇌교 수초 용해증(CPM)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SIADH는 ADH 결핍으로 인한 요붕증(DI)과 증상이 상반되어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이슈와 맞물려 SIADH의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유지가 합병증 예방에 핵심적인 요소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