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포수 한준수는 2026년 준플레이오프에서 공수 양면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2년 만에 가을야구 주전 포수로 도약했습니다. 2026년 정규시즌에는 타율 0.281, OPS 0.822를 기록하며 전반기 포수 WAR 1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026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선발 포수로 출전하여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준수는 2026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도 제 몫을 다했습니다. 특히 3회초 LG의 득점 기회에서 1루 주자 박해민을 견제로 잡아내며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어내는 뛰어난 수비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견제 성공을 넘어 KIA 수비진의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정규시즌 타율 0.307을 기록했음에도 포스트시즌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는 활약입니다.
한준수의 이번 포스트시즌 활약은 그가 단순한 공격형 포수를 넘어 공수 겸장 포수로 성장했음을 입증합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상대의 작전을 읽고 주자를 잡아내는 능력은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026년 정규시즌 동안 쌓아온 높은 출루율(0.402)과 득점권 타율(0.306)은 그가 타석에서도 언제든 기회를 만들거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활약은 KIA 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에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