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로니병은 음경 백막에 섬유성 조직인 플라크가 형성되어 음경이 휘거나 변형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발기 시 통증이 동반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통증 감소를 질환 호전으로 오인하여 비수술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 감소는 염증이 가라앉고 흉터 조직이 섬유화·석회화되어 변형이 고착화되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페이로니병의 초기 증상으로 발기 시 찌릿하거나 뻐근한 통증, 그리고 음경의 휘어짐을 공통적으로 언급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진다고 해서 병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진행 단계가 바뀐 것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선천적인 음경 만곡과 페이로니병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이전에는 없던 굴곡이 새로 나타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모양이 변하는 경우 병원 진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페이로니병은 발병 후 12개월 이내 급성 염증기가 비수술 치료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경구용 약물, 병변 내 주사 요법, 의료용 음경 견인 장치, 저에너지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플라크의 석회화를 막고 굴곡 각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내원 전에는 발기 시 휘어진 각도와 방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통증 발생 시점을 메모해두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