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청은 귤과 유사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신맛과 쓴맛이 강한 탱자를 활용하여 만드는 전통 청입니다. 생과로 섭취하기 어려운 탱자를 설탕과 함께 청으로 만들면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차나 음료로 많이 활용됩니다. 특히 가을철 수확한 탱자로 청을 담그는 것이 일반적이며,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분에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탱자청을 만들 때 탱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탱자를 얇게 썰고 씨를 제거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씨가 많이 들어가면 청에서 쓴맛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탱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설탕과 켜켜이 담아 숙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탱자청을 만들 때는 설탕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며 2~3개월 숙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된 탱자청은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거나 탄산수에 넣어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탱자는 산도가 높아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