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외국인 에이스 페드로 아빌라가 10월 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팀의 9-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최고 구속 153km/h의 강력한 싱커를 앞세워 NC 타선을 압도하며 시즌 9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아빌라는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및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44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이번 아빌라의 활약은 최근 7경기 1승 6패로 하락세에 빠진 NC와 대조되며 SSG의 6위 굳히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팽팽했던 0-0 균형을 깬 5회초 SSG 타선의 집중타와 아빌라의 압도적인 투구는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블로거들은 아빌라의 꾸준한 호투가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주며 팀 전체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8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로 6-0 완승을 이끌었던 아빌라는 당시에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통쾌함을 선사하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9월 롯데전에서 7이닝 1실점 11K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설까지 불거지는 등 꾸준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NC전 완승으로 아빌라의 괴물 같은 투구는 다시금 야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