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 드라마 ‘연애박사’ 첫 방송을 앞두고 애틋한 추모의 글을 남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을 준비하며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고인을 향한 존경과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대본 리딩 현장에서 안판석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했던 당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김소현은 “늘 그렇듯 조금 더 잘할 걸, 더 잘 해내야 했다는 아쉬움이 가득하다”면서도 “감독님은 그대로가 좋다고 해주실 것 같아 더욱 그립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번 드라마 ‘연애박사’는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함께 고인을 향한 애틋한 추모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안판석 감독을 ‘연기의 즐거움을 알려준 스승님 같은 분’으로 기억하며, 익숙한 연기 방식을 벗어나 임유진이라는 인물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기다려준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작품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임유진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만든 만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2026년 8월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안판석 감독은 뇌출혈 투병 끝에 향년 64세로 별세했으며, 그의 마지막 작품이 ‘연애박사’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당시 김명민, 차승원 등 고인과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지며 드라마계의 큰 별이 졌다는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 또한 고인의 생전 모습과 육성이 담긴 추모 영상으로 시작되어, 블로그 리뷰에서는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