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0월 5일 열린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는 8회까지 3-2로 앞섰으나, 9회말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무너지며 4-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이번 역전패는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운영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05마일 강속구를 자랑하는 마무리 투수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진 점은 팀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밀워키는 극적인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타며 NLCS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과거 2026년 9월 25일 블로그 후기에서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 첫 안타를 쳤음에도 샌디에이고에 역전패를 당했던 다저스의 사례가 언급된 바 있습니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승리하며 다저스의 1번 시드 확보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밀워키전 역전패는 샌디에이고가 과거 상대팀에게 안겼던 아픔을 자신들이 겪게 된 상황과 맞물려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