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한국시간 10월 5일 열린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8회까지 3-2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9회말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흔들리며 잭슨 추리오에게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3-4로 역전패하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패배는 샌디에이고에게 치명적입니다. 1차전 패배 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9회말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는 크게 가라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밀워키는 정규시즌 103승을 거둔 내셔널리그 1번 시드팀답게 끈질긴 저력을 보여주며 NLCS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남은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샌디에이고의 아쉬운 패배와 밀워키의 극적인 승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의 호투와 타이 프랑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9회말 메이슨 밀러가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자초한 과정이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밀워키는 옐리치와 프렐릭의 출루, 그리고 추리오의 끝내기 안타로 이어지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가을 야구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