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9회에서 안희연과 배윤규가 17년간의 상처를 딛고 눈물의 포옹으로 뭉클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이 회차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5%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한규림(안희연)과 한규오(배윤규) 남매의 애틋한 관계와 화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가족 간의 깊은 상처와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8년 동안 이어진 사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가족 사이에 쌓여 있던 후회와 아픔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김무진(하석진)의 따뜻한 위로와 한규림을 향한 변함없는 직진 고백 또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안희연이 보낸 진심 어린 메시지에 배윤규가 눈물을 쏟으며 누나를 끌어안는 장면이 가장 뭉클한 엔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포옹 하나로 나누는 남매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김무진의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져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입니다. 또한, 홍옥선(진경)과 한석중(류승수)의 뜻밖의 우정 시작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