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대중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과 위치 측위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개찰구를 통과하는 것을 인식하고 요금을 처리합니다. 이는 짐이 많거나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현재 티머니 태그리스는 서울 지하철 9호선(개화~신논현), 7호선 일부 구간(석남~까치울), 우이신설선 전 구간(보문역 제외), 인천 1호선 및 2호선 전 구간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일부 시범 노선에서도 적용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는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으며,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됩니다.
태그리스 기능을 사용하려면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고, 블루투스 및 위치 접근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앱이 절전 기능으로 인해 중지되지 않도록 배터리 최적화 예외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그리스 단말기가 없는 역에서는 기존 방식대로 휴대폰을 단말기에 태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