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최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하며 김재걸 코치와의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선수 시절 '걸사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주루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재걸 코치는 2024시즌 한화에 합류했으나, 주루 및 작전 수행 과정에서 반복적인 판단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5시즌부터 승부처에서 주루사가 이어지며 팀의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2026시즌 한화가 9위로 추락한 뒤 결국 재계약이 불발되며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김재걸 코치의 결별 소식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선수 시절 강점이었던 주루가 지도자로서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결정적인 순간의 주루 미스가 팀 성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반면, 주루 코치의 판단과 함께 선수의 최종 판단도 중요하며, 모든 책임을 김재걸 코치에게만 돌리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과 함께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과거 2025년 6월 14일 LG전 연장 11회말 끝내기 기회에서 안치홍 선수의 홈 쇄도 실패와 2025년 유로결 선수의 견제사, 2026년 하주석 선수의 태그업 실패 등 주요 주루 상황들이 블로그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김재걸 코치의 주루 지시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배경으로 언급됩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팀 분위기 쇄신과 함께 다음 시즌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