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기준 제주도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시의 경우 노형동, 삼화지구 등 주요 지역에서 5억~7억 원대 거래가 활발하며, 일부는 7억 원을 넘어서는 고가 거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서귀포시는 강정지구 등 신축 단지를 제외하면 2억~4억 원대 거래가 주를 이루며, 전반적인 평당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2개월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시 아파트의 평균 평당가는 직전 12개월 대비 3% 상승한 반면, 서귀포시는 9.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거래량은 감소 추세이나, 가격 변동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제주시의 9월 평균 거래가격은 약 3억 4,303만 원으로 최고 7억 6,800만 원부터 최저 6,700만 원까지 넓은 가격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아파트 매매를 고려한다면 실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을 명확히 구분하고, 대출 조건과 입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세 대비 저평가된 급매물이나 준공 10년 이내의 실거주 목적 매물을 찾는다면 여전히 기회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평균 가격과 평당가를 비교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동별 시세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