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씨가 오랜 공백을 깨고 KBS2 '불후의 명곡' '2026 연예계 가왕전'을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고,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담아 진심을 전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4년 동안 생각을 많이 하고 나왔구나 하는 마음으로 봐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휘재 씨의 복귀 무대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노래에 감동했다는 호평을 보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신료가 아깝다', '프로그램을 폐지하라'는 등 비판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층간 소음, 장난감 미결제 사건 등 가족을 둘러싼 논란과 본인의 태도 논란으로 인해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진 것이 복귀를 반기지 않는 주된 이유로 분석됩니다.
이휘재 씨는 '불후의 명곡' 섭외 전화가 어머니의 기일이었던 날 왔다고 밝히며, 복귀를 결정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중학생이 된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이 아빠의 상황을 이해하고 응원 편지를 써주자 눈물을 보이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미흡하고 모자랐던 점을 인정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