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스 KR-6170은 2000년대 중반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되는 팬터그래프 방식의 슬림 키보드입니다. 특유의 쫀득하고 묵직한 키감으로 사무용 키보드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106키 배열과 슬림한 두께가 특징입니다. 특히 엔터키 모양과 백스페이스 옆 \ 키 배열은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초기 모델과 최근 생산된 제품 간에는 키감과 외형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구형은 부드러운 키감과 크롬 테두리가 특징이었으나, 신형은 키압이 높아져 손가락 피로도가 증가하고 외형도 단순화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우측 상단의 전원 버튼은 편리함과 동시에 오작동 시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락스 KR-6170은 슬림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839g의 묵직한 무게로 타이핑 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키감으로 장시간 작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게임용으로는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키스킨 사용 시 키감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중에는 벗겨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