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가 신설한 아시안 팝 부문을 두고 K팝 거물들의 출품 거부와 함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미 측은 아시아 음악의 다양성 조명을 취지로 내세웠지만, K팝 아티스트들은 지역·언어별 분류가 주류 시상 경쟁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 가사 비중이 높은 곡의 후보 제외 가능성이 K팝 아티스트들의 반발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아시안 팝 부문 신설의 취지와 K팝 아티스트들의 보이콧 배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미가 아시아 음악의 성장을 위한 기회 확대를 주장하는 반면, K팝 아티스트들은 이미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보한 음악을 별도 범주로 묶는 것이 오히려 본상 진입을 우회시키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 차이가 이번 논란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7월 BTS 멤버들이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가 아닌 음악 자체로 평가받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출품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번 아시안 팝 그래미 논란과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BTS에 이어 출품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K팝 대표 주자들이 빠진 첫 아시안 팝 그래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