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와 화요비는 2009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1년 만인 2010년 6월 결별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두 사람은 언터쳐블의 데뷔 싱글 피처링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니홈피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습니다. 특히 화요비의 'Kiss Kiss Kiss'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결별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결별 당시 양측은 '각자의 음악 활동에 더욱 전념하기 위해 헤어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블로거들은 화요비의 7집 타이틀곡 'Bye Bye Bye'가 결별을 예감한 곡이라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화요비가 평소 자신의 경험담을 가사로 쓰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슬리피는 이후 방송에서 화요비를 언급하며 술집에서 '화요'를 주문하지 못한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대중의 관심사로 남아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은 2010년 5월 말 이미 이루어졌으나, 화요비가 7집 발매 후 인터뷰에서 슬리피에 대한 질문을 계속 받자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어 뒤늦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공개 연애 후 결별한 연예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은 두 사람에게도 큰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 활동에 매진하는 두 사람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