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물사마귀는 몰로스컴 바이러스(MCV)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피부 장벽이 약한 유아나 소아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성이 강하여 수건, 수영장, 놀이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습진이나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 침투에 더욱 취약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물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손바닥이나 얼굴처럼 긁기 쉬운 부위에 발생한 경우 다른 부위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빠른 관리가 권장됩니다. 일부 블로거는 티트리 크림과 같은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관리하며 효과를 보았다고 언급하였고, 병원에서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시 개당 약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소독된 핀셋으로 제거를 시도할 수도 있으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바닥은 물체에 자주 접촉하고 샤워 중 쉽게 터질 수 있는 부위이므로, 물사마귀가 발생하면 스스로 대처하기보다는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관리와 함께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물사마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