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의원은 1990년생으로, 2026년 8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만 36세의 나이로 장관에 임명될 경우, 1990년대생 최초의 중앙부처 장관이라는 상징성을 갖게 됩니다. 그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용혜인 후보자의 지명 이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장관직과 의원직을 겸직하는 것이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나, 용 후보자 측은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현역 의원으로서 의원직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2022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회의장 촬영 논란과 2023년 김포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논란 등 과거 행적에 대한 검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기존 여성가족부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용혜인 후보자는 기본소득, 사회적 약자, 노동,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장관 임명은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이 과정에서 그의 정책 역량과 과거 논란에 대한 심도 있는 검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젊은 세대 정치인의 약진과 함께 불거진 여러 쟁점들이 향후 그의 거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