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5년 12월 초, 취임 약 140일 만에 중도 사퇴했습니다. 당시 사퇴 배경에는 이른바 '통일교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전 장관은 이와 관련한 불법 금품 수수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논란으로 인해 정부와 해양수산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하면서 현 정부의 첫 장관 낙마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후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북구갑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며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해양수산 분야의 정통 관료인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후임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의 중도 사퇴는 단순한 장관 교체를 넘어, 정치적 논란과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았습니다. 특히 부산시장 출마설은 지역 정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그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과 정치적 선택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평가됩니다.